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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75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pua
추천 : 2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3 05:29:02
가끔 오유에 성범죄 피해자분들께서글올리시는거 가끔봐요..
지금도 게시글 몇개 보다가 든 생각인데
그분들 보면 자기가 더럽다고 이러시는분들이 대부분인거같아요
내 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내탓이 아닌걸 알면서도
항상 나는 더럽다
라는 생각하시는거같아요
사실 저도 그래요 저는초등학교 4학년때
동네 백수같은 아저씨였어요
이제는 덤덤하고...그래요.
막 친구들이나 다른사람들 이쁘게 사귀는거 보면,
가끔 길가다가 임산부가 지나가는걸보면
너무 부러워요 부러워미칠것같아요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아, 나는 더러우니깐 저렇게 못하겟지
라는 생각이 머리를 한대 치고가요
나중에 내가 결혼이라도해서
첫날밤이 되엇는데 처녀막이 없어서
남편이 절 걸래로 알면 어쩌죠?
근데 또 처녀막재생수술은 괜히 또 속이는거같고...
..
그닥 내잘못도 아니고 내가 피해자인데
누구한테 말도못해요
9년 지낫는데 그 누구도 몰라요
내가 피해자 였단걸
나중에 남자친구를 사겨도
이 사실을 알까봐무섭기도해요
날 더러운년으로봐서 낮게볼까봐
근데 웃긴건 제가 야한농담을 좋아해요 ㅋㅋ
진짜 모순인듯 ㅋㅋㅋ
저는 태생적으로 더러웟나봐요
야한농담한날이면
자괴감이 들어요 ㅋㅋ 제가 진짜창녀같아요
전생에 창녀엿나봐요
우리 엄마한태 미안해요
답답해요 다시 살고싶어요
그냥 그때 우리집에 돈이 조금더 있엇다면
그래서 나도 언니처럼 피아노 학원에 갔다면
그래서 낮시간에 내가 혼자 놀이터에 가지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끔해요
.
친구가 너무 이쁘게 사귀길래 너무 부러워서요..
오늘 참 기분이 꽁기꽁기하네요
그렇다구요
나중에
혹시라도 딸 낳게되시면
딸바보 말고 딸지킴이가 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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