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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생각해 왔지만 화납니다 진짜.
게시물ID : gomin_761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고릴라
추천 : 0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7 13:59:23
이게 왜 공게에 게시되면 안됩니까?
공포가 뭡니까.
공포란 단지 귀신이 나오는 깜짝 놀라는 그런 건가요?
그거야 말로 말도 안되는 일반화죠.
왜 다른 사람의 가치를 무시하십니까?
작성자 본인이 공포라고 생각해서 공게에 올리신건데 무슨 권리로 그러시냐 이 말입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라니요. 우리가 상하관계입니까?
아무도 공게의 성격을 규정한 적 없습니다.
아무도 공게의 성격을 규정할 수 없습니다.

글을 올리는 목적에는 실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유인들에게 알려야할 중대한 사항이 있어 베오베에 꼭 가야한다거나
아님 여타 게시물들과 같이 함께 담소하고 공감하고 싶다거나
또 많이 있겠지요
저 역시 전자의 경우를 제하고는 게시판 준수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부 판단은 상대적인 가치에 입각해 판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글 열번도 더 본 글은 맞습니다.
그러나 다 같이 공감하고 실태를 알리고 싶어서 글을 가져 온 작성자님에게
그런 식으로 말씀들을 하시면 그게 옳은 일인가요?
중복이면 안됩니까?
이런 댓글이 있었지요.
이 새끼 제 어미가 차려준 밥상 아침이랑 같다고 뒤엎을 새끼네.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공게에 올린 댓글의 전문입니다.
게시글만 올라오면 그냥 중복이니 뭐니 게시판이 안 맞네 뭐 하네.
중복이면 그냥 나가주세요.
게시판이 안 맞다고 생각하시면 뭐라고 하시지만 마시고
바른 게시판을 제시해주세요.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눈쌀 찌뿌려지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애꿎은 사람에게 하는 질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의견 제시해주세요.
얼마든지 수렴할 용의 있습니다.
제가 잘못된 것이라면 납득시켜주세요.

최대한 많은 오유인들이-그런 식의 댓글을 달고 다니는 오유인들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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