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협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난 진실을 폭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르곳은 시즌2, 아주부 프로스트, 블레이즈로 대표되는 시절 꽤 촉망받는 원딜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최초의 우르곳

이 후 계속된 너프와 전우협의 횡포로 인하여 우르곳에 대한 시선이 나빠지면서 대회는 물론이고 랭크, 노말에서조차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전우협의 우르곳 독점은 심화됩니다. 기존 사용자들을 

죽이고 좀더 확실한 독점을 위해, 우르곳의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을 잡아들이게 되지만, 

이후 생존자들에 의하여 명명백백히 전국 우르곳 협회, 전우협의 만행이 알려집니다. 또한 전우협 1대 회장의 뜻을 기

려 우르곳을 사용하는 전우협 회원만이 제대로 특권을 누리도록, 라이엇에 로비를 가하여 우르곳의 꺠알버프를 밸런싱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데, 3대 전우협 회장이 신출되면서, 전우협은 협회모토를 바꾸어, 

다시 우르곳이 메이저픽이 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Make Urgot Be Major Pick)  거눙갓을 기리며 발족된 프로젝트로써, 우르곳을

살려 대회픽에서 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프로젝트의 취지입니다.

여담으로, 지금 자행되는 루시안의 너프는, 저 프로젝트의 시작일 뿐입니다. (2대전우협회장 말기, 트타의 너프가 자행됩니다.)

줘...

페이커의 미드이즈 픽 또한 페이커를 거치면 너프되는 밸런싱 특성상, 이즈를 너프하기 위한 전우협의 압력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관리측의 실수이며 페이커가 펄스건 스킨을 씀은 예전 전투토끼 리븐을 쓴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행보를 바꾼 전우협이 원딜들에게 어떠한 짓을 저지를 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OP인 코르키가 주 목적이 되어 있다는 첩보가 제게 들어왔습니다.

전우협이 어떤 광폭행보를 보일 지 주목됩니다.

협회 소속 조직내 깊숙히 잠복한 첩보원에게서 계속 하여 중대한 메시지가 전송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2차 폭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라, 메시지가 왜 끊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