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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대표체재 D+2일차 민주당의 놀라운 변화
게시물ID : sisa_575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활한유머
추천 : 24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5/02/10 23:21:30
 
1. 야당다운 야성회복
 
인사청문회... 이렇게 민주당이 잘하는 청문회는 정말 처음 지켜봄.
전략적으로도 청와대와 새대갈에게 완벽한 승리.
 
완구점, 새대갈 초토화
 
 
 
 
 
2. 선거직전 여론조사도 아닌데 민주당지지율이 33.2%로 새대갈과 2.7% 차이. 2%차이면 오차범위내에 속함.
    새누리당 : 35.9%   /   민주당   : 33.2%
 
    정의당 3.4%와 합치면 도합 36.6%로 야권이 선거전 여론조사에서 최초로 새대갈 지지율을 뛰어넘음
     <리얼미터 오늘자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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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재인 개인의 지지율도 2위와 2배넘게 차이나는 25.7%
    이 정도의 지지율이면 대세론으로 불려도 할말없는 수준의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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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면, 문재인 당대표 체재 출범후 야당다운 모습을 회복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인 결과
야권지지율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문재인 개인의 지지율도 상승합니다.
 
주목할 지점은,
민주당지지율, 문재인개인지지율 모두 3%씩 동일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바로직전 선거인 지방선거에서 후보개인의 지지율을 당지지율이 못따라가 후보지지율을 깍아먹으면서
후보들이 선거에서 개인기로 돌파해야만 했던 상황에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당으로 바뀐 수준입니다.
 
당대표라는 무거운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이 당대표가 되어
당이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의원개인들의 활동을 당이 뒷받침 해주면서
국민이 그토록 원했던 야당의 야당다운 모습을 되찾을 때,
얼마나 강한 시너지효과가 나올수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문재인당대표체재는 이제 이틀째인 시점이라 앞으로의 선거를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넘어야할 산은 수도없이 많구요.
그리고 원세훈 유죄판결, 그리고 박근혜대통령의 지지율하락등 외부요인도 감안해야합니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같은 야당다운 모습,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4월보선과 총선, 그리고 대선까지 항상 스트레스만 받아오던 정치,시사뉴스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뉴스가 점점 늘어날 것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D+3일차 민주당의 변화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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