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독도 명칭을 다케시마로 바꾸는 운동 후원하는 일본 우익기업들의 목록을 보고 글을 씁니다.

거기에 패밀리마트가 포함돼있고 작성자분은 "씨유 가지 말아야겠다"라는 식으로 써놔서 CU가 우익기업으로 오해를 받는거 같던데

CU는 원래 국내기업인 BGF리테일(구 보광훼밀리마트)가 일본 패밀리마트에 로열티를 주고 상표를 가져와 쓰던것을 이번에 독립하여 독자적으로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일본 패밀리마트와는 고로 독립된 기업이라 봐야 맞죠. 엄연한 국내기업입니다.

SNS가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건 좋은데 마녀사냥의 장으로 변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