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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님들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52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염부
추천 : 6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7/07 20:33:25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가끔 혼자 뛰어댕길때가 있잖아요.
 
귀를 접고 악 소리내면서 혼자 아주 이리갓다 저리갓다 아주 쉰명나게 뛰댕기는데 그건 왜그런거죠
 
너무 안놀아줘서 그런걸까요..ㅠㅠ
 
그리고
 
가끔 모기나 이런거 날라다니면 허공을 처다보면서 귀욤귀욤하게 잡을라고 하는거 말고
 
제가 안고잇거나 그럴때 저를 처다 볼때도 있지만
 
어느 날은 제 머리위나 어깨에 뭐가 있다는 듯이 처다 볼때는
 
미신을 어느정도 수렴하는 저는 심장이 쫄깃한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관문쪽을 한동안 응시하는데 뭘 그렇게 처다보지 하고
 
현관문을 보면 갑자기 센서등이 켜져버립니다.
 
미신을 굉장히 수렴하는 저는 혈관이 역류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런거 저만 느끼는건가요 집사님들
 
2011-03-22 20.02.02.jpg
 
사진은 제가 기르는 '심바' 입니다.
 
봄베이 + 샴 의 타오르는 카니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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