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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합니당
게시물ID : cook_57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ubiani
추천 : 10
조회수 : 9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28 21:29:33
공무원준비생인데 아버지가 우울해하시다가 터지셔서 쏟아부으셨음 

너무 존경하는분이고 너무 공감되 마음이아프네요

자존감이 세신분이라 더욱 마음이 아파요

저역시 매일 잠안와 맥주한캔씩 먹다 오늘 취업서류합격두건을

연락받고 혼자 오늘은 소주를 택했습니다.

난 다른꿈없는데 아버지처럼 가족을 위한 그런 모습처럼

살고싶습니다 

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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