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커 개인방송 보면 와드 위치를 항상 비슷하게 박는데 그렇게 계속 박다보면

    적들이 잘 지나다니는 곳을 찾게 됨.. 어느순간 예전에 비해 1~2데스 정도 덜 하는 날 보게 됨.

 

 

  - 전쳇 예전에는 패드립 땜에 잠궈놨는데 그냥 다 열고 욕하든 말든 도발하든 말든 무관심..

    아예 채팅 자체를 거의 안치고 핑으로만 해결. 멘탈도 덜깨지고 팀 불화에 한명이라도 덜 끼게 됨.

 

 

  - 페이커도 방송보면 소위 우리또래 표현처럼 응아하는 경우 가끔 있음..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상대 서폿이나 정글이 계속 미드 찌르는데 같은편 정글이 못할 때.

    0/3/0 이런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그냥 해탈한 마음으로

    페이커도 짤리는데 뭐, 그럴 수도 있지.

    아무말 안함.

 

 

  (1) 정글 개입없이 나 스스로 이 라인을 터뜨린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라인전에 임한다.

  (2) 만약 상대 정글러의 갱킹, 혹은 솔킬로 2킬 이상 따이면 라인전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사린다.

  (3) 사리기 시작하면 오로지 죽지 않는 것. cs. 와딩과 맵 리딩에만 집중한다.

  (4) 한타 때 복구하겠다는 절치부심의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같은 팀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왔다는 가정하에

       서서히 게임하면서 킬뎃이 복구됨.

 

 

- 갠적으로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게임 했더니 예전보다 훨씬 승률이 높아졌어요.

   진짜루. 어느팀에 가도 트롤이 있다면 니가 트롤이다라는 말이 있던데

   꽤 많은 팀에서 팀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면 저도 1인분은 하는거 아닐까여?! ㅋㅋㅋㅋㅋㅋㅋ

   (아님 말고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