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이 너무 쉬워보여

2. 해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접음 → "얼마나 키워봄?" → 14렙까지 키워봄 근데 노잼

3. 그거 유료게임이잖아. 난 게임하는데 돈 쓰기 싫어

4. (PC방에 갔을 때) "여자들도 이런 게임 하네?" "여자인데 이런거 하냐?"

5. 변태들이 좋아할 게임이네

6. 넌 여자인데 왜 여캐를 하냐

7. 블소 망했는데 왜 함? 그 돈으로 스팀이나 다른 MMORPG하지

8. 블소는 현질 안하면 못 한다며?

[블소하는 사람들로부터]

1. 합격기가 뭐에여? 민씨가 뭐에여? 사람 어케 살려여? → "~하시면 되여. 처음이라 어려우실 수도 있어여"

2. 그런거 린검이 하는거 아닌데요ㅡㅡ 여태까지 했던 파티에선 그런거 안해도 잘 됐는데요. 흡공할 시간에 가르기 하는데 나아요. 바람개비도 딜 쎄요, 등등 (각 클래스마다 꼭 하나씩은 있는 듯. 수라킹에서 거리유지하고 어검술만 날리던 검사도 기억남. 린검을 예시로 든 이유는 내가 바로 린검!)

3. (마이크 켜진 줄 모른채로 통던에 입장한듯) "아 린검 ㅈㄴ... 저 무기들고 공팟에 끼어올 생각을 하네. 기가 찬다" → (PC방인듯 옆자리에서 누가 말함 '야 마이크 켜져있는거 같은데') → "헉!" (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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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모두 겪어 본 사례들

2.0까지의 기준이라 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위 사례들과 반대로, 피방 카운터 바로 앞자리에서 블소했더니 게임 이름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슴다

아니면 그냥 뒤에 서서 재밌다며 구경하는 분들도 봤고...

남들 다 망했다고 뭐라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 중 하나네여

...블소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