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 학생 부모들이 촛불지기에게 '떡' 선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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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7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5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27 14:14:42

26일 홍성주민 세월호 유가족과 세월호 4주기 추모.. "잊지 말아 주세요"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질문을 던지기가 좀처럼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어떤 말을 해도 실례가 될 것만 같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면 말문이 막힌다. 소시민의 입장에서는 그저 그들의 곁에 잠시라도 함께 있는 것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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