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시작ㄱㄱㄱㄱ 준서 은서 위주로 ㅋㅋㅋㅋㄱㄱㄱ아근데 진짜 이거 중요한 장면들이 너무많아서 다 캡쳐해야될판임진짜...뭐 건너띌 장면들이 없어요!!...건너띄면 내용전개가안됨 아...
은서. 준서에게 편지를 씀.
"오빠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내는게 어떨지 모르겠네. 그렇지만 오빠 내인생도 오빠를 만나서 무엇하고도 비교 할수없을만큼 아름다운것이 됐다는 얘기하고싶어. 은서는 오빨 볼수 있는 거리에 있는것만으로도 참 행복하다는 얘기도 해야겠어 어떤일이 있어도 다신 헤어지지 않을꺼란 얘기도..이제는 정말로 오빠 동생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얘기도..그리고...그리고...편지로 적으니 약오르게도 이모든것들이 참 쉽게 느껴지네..오빠 사랑해요..같은 이름 다른의미로. 그래서 은서는 기뻐요"
오랜만에 거리에서 만난 두사람. 진짜 남매사이같은...
스티커 사진찍음 ㅋㅋㅋ준서는 사진보면서 은서이쁘게 나왔따고 흐뭇해함 ㅋㅋㅋ준서가 어디붙일까 하면서 지갑꺼냈는데 은서가 지갑에 붙이려다가 보고 유미언니 사진 없네?? 이러면서 그냥 넣어뒀다가 유미언니사진붙이고 덤으로 자기사진붙이라고함 ㅋㅋㅋ
가계부정리하는 은서 ㅋㅋ태석은 그런 은서를 그리고 있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은서가 가계부 정리하면서 너무많이 썼네 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림 ㅋ
그거듣고 은서쪽으로 가는 태석 ㅋㅋ돈없냐고말하면서 돈줄려고 하는데 은서가 말하지말라고 입을 손으로 막음 .ㅋㅋ거기대고 손에 뽀뽀하는 태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은 은섴ㅋㅋㅋㅋ열라이쁨 ㅋㅋㅋ태석도 이뻤는지 키스하려는데 은서가 피해버림. 무안해하는 태석 ㅋㅋㅋ
은서는 분위기가 약간 어석해서 무슨그림그리는지 봐야지 이럼 ㅋㅋㅋ황급히 말리는 태석 ㅋㅋ안된다고 보지말라고함 ㅋㅋㅋ
은서는 왜들그러지? 준서오빠도 그림못보게 하던데 이렇게 말함. 태석은 준서가? 뭐..보면 안될그림이라도 그리나 보지..예를들면 남모르는사랑이런가..라고 말함 ㅋㅋㅋㅋ그거듣고 은서는 화장실로감 ㅋㅋ
은서 지갑에 돈넣어줄려고 은서 지갑을 여는 태석. 거기엔 준서와 은서 스티커 사진이 붙어있음...
태석은 그걸보고 은서에게 결혼하자 최은서 라고 말함.
아 근데 그림 진짜 쉣임...왜케 미국에서까지 그림 그리다 온 사람들이 왜케 못그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서는 은서그림을 보다가 은서에게 전화하려는데 마침 은서한테 전화가 옴.
둘이서 만나서 얘기하는데 준서는 은서에게 김치찌개 어떻게 끓이는지 몰라서 전화할라고 했었다고함 ㅋㅋ은서가 왠 김치찌개? 이러니까 옛날에 자주 놀러가던 산장에 하이킹간다고함 ㅋㅋㅋ준서가 은서보고 같이 가자고함.
은서는 태석을 생각하고 준서는 유미를 생각하지만.!!!!!!! ㅋㅋㅋ은서는 간다고함 ㅋㅋㅋ"결혼하면 다신 못가니까 ..오빠동생이 오랜만에 놀러가는데머.."이러면서 간다고함 ㅋㅋ 유미에게 뻥치는 준서 ㅋㅋㅋ서울에서 친구왔다고 걍 집에 있어라함 ㅋㅋ
태석한테도 윤교수랑 경하보러 집에간다고 뻥치는 은서 ㅋㅋㅋ태석이 듣다가 거짓말이지? 한번찔러본말에 깜짝놀라는 은서 ㅋㅋ
태석은 올때 오징어사오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십년감수하는 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장으로 온 은서와 준서 ㅋㅋㅋㅋ행복한 시간을 보냄 ㅋㅋㅋㅋㅋㅋㅋ은서랑 준서랑 가위바위보하는데 은서는 계속 묵만 내고있음 ㅋㅋㅋㅋ
밥하는 준서 은서. 준서는 "역시 김치찌개는 볶음김치로 해야맛남 "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서는 김치찌개 못한다며? 거짓말한거야? 이렇게 물어봄 ㅋㅋㅋ
준서는 보고싶어서 전화걸려고 했다는말 쑥쓰러워서....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비와서 안으로 들어오는 준서은서 ㅋㅋㅋ
그시각 유미는 준서말 안듣고 기어코 학교로 옴 ㅋㅋㅋㅋㅋ말좀 듣지제발
태석은 준서랑 놀려고 왔는데 유미한테 준서도 친구보러갔다는말을 들음 ㅋㅋㅋ
비가 억수같이 쏟아짐 ㅋㅋㅋ전화받는준서. 오늘 못내려가겠다고 자야된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리 ㅋㅋㅋ
준서와 은서는 서로 태석과 유미한테 뻥치고왔다고 말함 ㅋㅋㅋ
태석은 유미랑 비오는 밖을 보면서 늦게올려나...이러면서애기함.
태석이 은서 어머니아버님이 안놔주시나 보다 라고 말하는데 유미가 어머님아버님 지금 서울있따고함 ㅋㅋㅋㅋ태석은 먼가 잘못됬겠지 모르고 갔다가 허탕치겠네....이럼..ㅠㅠㅠ
마침 울리는 태석 전화. 은서임. 태석이 어디냐고물음. 은서는 집이라고 비와서 엄마아빠가 잡는다고 자고온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린지 모름 ㅋㅋㅋ 그때 유미전화도 울리고 준서도 자고 온다고함.ㅋㅋㅋ그말들은 태석과 유미는 서로 돌아봄.........
태석과 유미의 눈가에 눈물이 맺힘...
은서와 준서.
서로 옛날얘기하면서 은서는 이제 다 생각난다고 오빠의 이쁜동생 윤은서 라고 말함...앞으로도 계속 이쁜동생일꺼야..라고 말함.
차라리 남매사이인게 더 낫다고 함..ㅠㅠ남매는 죽을때까지 남매니깐...라고 준서에게 말함..
준서는 그말을 듣고..싫은표정으로.눈물을 머금고... " 그래..죽을때까지 남매네.." 이렇게 말함..ㅠㅠㅠ은서도 대답은 하지만 역시 싫은건 마찬가지임..
은서는 준서보고 먼저 절대 죽지마라고. 이제 또 오빠 잃고 싶지 않다고. 한번생에서 여러번 오빠 잃고 싶지 않다고 . 먼저죽을꺼라고 말함..
준서는 그때되면 혼자안보낸다고 꼭 옆에 있어주겠다고 항상같이 하겠다고 걱정하지말라고함...
은서는 꼭 그래야된다고 눈물을 떨어뜨림..
유미와 태석은 서로 언제부터 알았냐고 물어봄....
유미는 오래됐다고 하고 태석은 얼마안됏따고함...
유미는 준서와 은서의 운명을 자기들이 거스르고 잇는게 아닐까 라고 말함 ㅋㅋㅋㅋㅋ이제야 알다니........
태석은 그딴건 상관없는듯 일어나서 "나한테도 운명이야 내운명이 더 강해 더 강한걸 보여주겠어!!!!"이러면서 유미한테도 약해지지말라고함.
다음날 아침 호텔앞에서 은서를 기다리는 태석.
준서차를 타고오는 은서를 보고 잠시 몸을 숨기고 쳐다봄. 은서는 어디론가 막 뛰어감..
준서의 학교에서도 유미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서는 놀라고 유미는 잘다녀왔냐고 물어봄...
오징어사러간 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석은 그런 은서를 보고 아무말없이 안아주는 태석....
실장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오는 은서 ㅋㅋㅋ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다시태어나면 나무가 되고싶다고 누군가 옆에서 계속 한사람만 사랑하면서...설령 그사람이 돌아보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실컷 보기라도 하면서 살아가고싶다고 눈물글썽이며 실장에게 말함........
실장은 그걸 딱 보고 "한태석 이사 아니지??? 한이사 얘기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일꺼 없잖아 " 라고말함
은서는 놀라지만 대답은 않코 내일 오후에 학교로 놀러오라고함.
다음날 오후 학교. 천을 널고 있음...
유미와 준서를 보는 은서..
태석과 은서를 보는 준서..
준서와 은서를 보는 태석과유미..
준서와 은서를 보는 지환과 실장
실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저남자구나"이렇게 말함 지환역시 "저거라니깐 ㅋㅋ"
태석은 맥주가지러 왔다가 준서 지갑에 붙어있는 스티커 사진을 보게됨
돌아온 태석은 맥주를 미친듯이 들이킴 ㅋㅋ은서가 말리긴 하지만 태석은 한잔 하자고 함 . 이번잔의 주제는 은서랑 결혼발표!! 이럼 ㅋㅋㅋ
그러다가 무슨 나무 얘기어쩌고 말함 ㅋㅋ유미는 무슨 나무얘기??이럼ㅋㅋ 실장은 아까 은서에게 들은 다시 태어나면 나무로 태어나고싶다고 은서씨가 말했따고함 ㅋㅋㅋ분위기가 묘해지고...준서는 원래 그얘기 은서가 먼저 했다고함...
태석은 " 야 비밀 많네 비밀 참 많다. 우리 그치?" 이렇게 말함. 유미는 태석을 말리고..
태석은 찔리는거 없다고 은서보고 무슨말못할 비밀있냐고 함. 준서는 그만하라고 태석에게 소리지름..
은서는 비밀이라는거 꼭나쁜거냐고...비밀이란거 마음속에 둘수 있는거니까 부자가된거같은 기분인데..나쁜건가여?...이렇게 말하면서 태석에게 왜그러냐고함...
태석은 그말을 듣고 "그비밀 내가 먼저 말해줄까? 그거.바로 니가 바로 오빠를 좋아한다는 말이잖아" 말함. 준서 소리지름 한태섞!!!
태석은 " 다시말해줘? 최은서가 윤준서를 좋아한다." 말함. 은서 빡쳐서 태석 따귀때리고 감...개판된 바베큐파티...
세수하고있는 태석을 찾은 준서
태석에게 미안하다고함. 태석은 준서에게 미안할거 없다고 은서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널죽일수도 있는놈이라고 말함.
다음날 태석방을 찾은 은서.
청소하려는데 일어서는 태석
은서는 미안하다고 함. 잘될거라고 생각했다고. 너무힘들어서 오빠 이용했다고 내가 나쁘다고 상처주고싶지 않았다고 말함.
그걸 들은 태석은... "그럼 상처주지마..나는.. 니가 준서를.. 사랑해도 괜찮아... 지금처럼..내심장을 갈기갈기 찢어도 좋아..무엇이든 좋아..너만있으면되..너만있으면.."이렇게 말함................대사죽인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흘리는 은서...ㅠ
태석은 순임을 찾아감.
마침 들어오는 종철이 ㅋㅋㅋ예전에 늙은 돈많은 아저씨한테 은서 보낼려다가 태석이 잡고 튄게 생각나서 주먹을 날리는데 가볍게 제압 ㅋㅋㅋ종철 찌그러짐 ㅋㅋㅋ여튼 순임에게 태석은 은서랑 결혼하겠다고 함. 명함을 계속 보고 생각에 잠기는 순임.......그러다가 일어남
태석은 신애를 만나 순임을 만났다고함. 결혼한다고함 ㅋㅋㅋ윤교수님댁에도 얘기좀 해달라고함 ㅋㅋ
신애는 태석에게 "나한테 이래도 되는거야?" 라고 말함
태석은 ㅋㅋㅋㅋㅋ내가 왜안됨??ㅋㅋㅋㅋ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은서밖에 안보인다고함 ㅋㅋㅋ
신애 개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하를 찾은 순임. 신애는 들어오다가 살짝 뒤로 빠져서 얘기를 듣는다.
순임은 은서한테 혼담이 들어왔다고..은서 다시 받아달라고함...윤교수님댁 딸이라면 상대방도 반대는 못할꺼라고.......가난한 자신때문에 혼사를 막을까 경하에게 호적에 입적하라고 애원함..........ㅠㅠ
신애는 순임을 찾아가 왜 은서를 우리집으로 보내냐고 따짐 ㅋㅋㅋㅋㅋ진짜 신애 니는 안되겠다 ㅋㅋㅋ
순임은 니들 팔자가 어쩌고 하면서 둘이 화해하라고 함 ㅋㅋㅋ신애는 싫다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은서한테 뺏겨야되냐고 발광떨면서 떠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