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다른 각도에서의 시도"가 필요합니다. 그들에 대한 처우의 개선이란것이 훨씬더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우리가 기피하는 공업(허나 스위스같은 진짜 선진국은 우리처럼 공업을 등한시 하지 않지요)에선 분명 해외인력이 필요한 실정이 아닙니까.
당연히 우리는 그들을 "인간답게"대해줄 의무가 생깁니다. 그래야 진짜 '인간'이구요.
더불어, 불체자들중에 범죄자들이 있다고 해서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건 절대 안되는 것이지요.
A라는집단에 나쁜놈들이 다수라도 소수의 좋은놈들이 있지않습니까. 가령 일제시대때 일본이 침략주의로써 팽배해져있는 시국일때, 아나키스트 분들중엔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협력해준 분들도 있구요.
그분들도 결국 다같은 "개같은 쪽바리새끼들"취급하기엔, 개인이라는 가치의 재발견이 시급하지 않을까요.
대다수의 불체자는 가정을 살려기위해 우리나라로 뛰어듭니다. 법적으로야 '불법'이지만, 그들을 무작정 깔수만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