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는 제 것이 아니구요
오늘도 웹서핑중 다음 카페에서 빌려 왔습니다.
정말 이런 걸 보면 점점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몇 개 안되고
자식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은 빚을 여력도 없으시면서
정년 마치신 후 하는것이 치킨집 아니면 요식업
커피집도 그렇고 뭐 이런 류의 가게들은 거의 과포화에
한 번 망하면 한 가정에 갚을 수 없는 돈이 수 억씩 되고
재기 못하고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를 주변에서도 보고 하니
다시 한번 IMF가 올까 걱정입니다
진짜로 그러면 안되겠지만 정말 무섭네요
저희 집도 IMF로 망하고 아버지께서도
거의 반폐인처럼 술만 드시다가 겨우 마음 잡으시고
남은 여생 쉬시면서 지내시지만
지금 또 다시 그렇게 된다면...
부모님을 모시는 자식들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자꾸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같아 저 또한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