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포마토!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가는데 8월29일 12시경 포마토를 갔습니다 야간에 사람이 바꼈더라구요 치킨마요랑 치즈라볶이를 시켰는데 치킨마요가 뚜둥!근데 잉? 마요네즈가 위를 다 덮어버렸어요 그래도 소스달라고 해서 어떻게 먹었어요 ...치즈라볶이가 나왔어요 친구랑 저랑 한 젓가락씩 먹고 맛이 너무 ....너무!!!맛없었어요 고추장만으로 만들었는지ㅡㅡ술맛까지 나더라구요 얘기했지요 맛이 이상하다 드셔보라고 드시더니 달아요? 이러면서 주방에 뭐라 얘기를 해요 10분이 지나도 아무조치도 죄송하다 말한마디도 없으시더라구요 주방가서 직접 드셔보시라고 했는데 먹을시간도 없다고 양대로 잘 넣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화나고 영화시간도 얼마안남아서 그냥가겠다고 치킨마요값만 내겠다고 하니까 먹었으면서 그러면 안되라고 하시면서 그냥가라고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 참았던 인내심이 터진거죠 아니 두젓가락먹었다고 안먹어보고 어찌 눈으로만 보고 맛있는지 아닌지 어찌아냐고 했죠 어디가서 그러지말라고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다 먹고 맛없다 돈 못낸다 하는 사람들 몇년이나 봐왔는데 제가 그 짓을 하겠습니까?? 너무 열이받아서 한바탕하려는데 친구가 말리면서 끌고 나오더라구요 아 그래도 화가 안풀려서 여기다 올려봐요ㅠㅠ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그렇게 막말하시고 사과한번 안하시더라구요 ....이 화를 어쩔까요...하 포마토 낮에나 가야겠어요 다신 야간에 못가겠네요 솔직히 아예 안갈 것 같네요... 아니 나이많은게 벼슬인가? 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너무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