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월급 10만원 남짓하는거
신교대에서 매달 9만원씩 적금 넣겠다고 신청하고
적금은 적금대로 들어가고 매달 부모님한테 돈 보내달라해서 생활하고 외박,휴가비로 쓰고ㅠ
그렇게 밑빠진 독에 물 부어대듯이 겨우겨우 만기까지 버텨서 200만원 탔는데
정말 아까워서 이 귀한돈을 어떻게 써야할까 며칠을 망설이다 노트북사고 뭐사는데 며칠만에 다썼는데
그 200만원을 사회나오니까 군대에서 하는 고생의 절반도 안되는 노동력으로 한달안에 벌어버리네
참, 아직 군대안간 여러분들은 군대가서 돈 모은답시고 적금들지말고 그냥 쓰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