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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박근혜, 선거부정 덮으면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
게시물ID : sisa_57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파엘쿠벨릭
추천 : 21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2/12 12:14:36
http://www.ajunews.com/view/20150212113814700




“이명박 정권에 의해서만 이뤄진 일이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선거부정의 혜택을 입은 박 대통령 또한 민주주의 정통성을 상당부분 상실했다
“정치에 관여는 했지만 선거개입은 아니라고 했던 모순덩어리 1심 판결이 뒤집혔다”
“국정원에 아무런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던 박 대통령의 주장 역시 이제 설자리를 잃었다”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자냐, (대통령의 표현대로) 자유민주주의자냐”
“대통령은 단 한 번도 이 문제에 대해서 사과 비슷한 것도 하지 않았고, 더더욱 책임 있는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판결이 난 후 이 순간까지 청와대는 우회적인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미 ‘증세 없는 복지’가 파탄나면서 심각한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이 온 상황에서 선거부정 문제까지 덮고 가려 한다면, 
국민의 다수가 박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태가 올 수 밖에 없을 것

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 단지 사과만이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추가 수사와 재수사를 지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이를 거부한다면 박대통령은 더 이상 민주주의자가 아니라고 자인하는 것이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

“이완구 총리 후보 스스로가 결단하는 것이 정도일 것”
“무모한 인준을 강행할 때 위기가 쓰나미처럼 다가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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