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벤쿠버에서 일본이 무조건 1등한다.
게시물ID : humordata_576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임
추천 : 6
조회수 : 12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2/17 16:06:48
» 【밴쿠버= 로이터 /뉴시스】일본의 천재 빙상소녀로 불리는 다카기 미호는 15세의 나이에 당당히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발에서 훈련 중인 미호의 모습.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 안에 야한 삼각 팬티가 내비치는 것으로 보였던 부분은 제조회사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안에다 덧댄 특수소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빙속 선수의 경기복을 개발한 일본의 스포츠용품사인 미즈노사는 문제의 부분에 대해 “보다 빨리 얼음을 지치기 위해 소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17일 전했다. 경기복 자체가 화려한 황금색인데다 소재가 다른 하복부 덧댄 부분의 색깔이 엷기 때문에 작은 팬티를 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 실제로는 비밀병기였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미즈노사는 이 비밀병기의 구체적인 내용과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즈노사가 4년에 걸쳐 개발한 빙속 경기복은 공기저항과 신축성을 키워드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복을 입고 지난 16일 남자 빙속 500m 경기에서 나가시마 게이이치로(27)와 가토 조지(25) 선수가 나란히 은과 동메달을 땄다. 

미즈노쪽은 선수가 얼음을 타는 동안 몸에 부닥치는 공기가 흘러가는 부분에 작은 울퉁불퉁한 소재를 덧대 공기저항을 줄였다고 한다. 또한 고무와 같은 신축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서 격렬한 활주로 이완된 다리와 허리의 근육을 원상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전신을 감싸는 빙속 경기복은 1974년 스위스의 프랑츠 크리엔부르 선수가 처음 입었다. 당시는 이상한 경기복이라고 해서 웃음거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국제경기대회에서 무명이었던 프랑츠는 2년 뒤 인스브르크 올림픽 10000m 경기에서 46살이라는 나이로 8위를 차지하면서 경기복의 중요성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조낸 쪽팔리니까 빨리달릴수밖에.... 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