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해 가카는 사과안할겁니다.
-> 가카 스스로도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좌파단체에 대해서 필요하단 것이었습니다.
이 댓글문제가 국가적인 이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방송에서는 거의 등장을 하지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가카 스스로 그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말하는 일은 있을 수 없읍니다.
시위가 브라질/이집트처럼 극심해져서 각오를 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래서 외국의 시위를 언론에서도 방송을 매우 자제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갤럽을 보더라도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서 정치를 보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오히려
연예계 방송을 보듯이 정치기사를 보는 분들이 많고 여론은 소수보다는 다수의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그래서 해외방문 관련기사는 쏟아지면서
오히려 국정원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은 등장 하지 않죠
그리고 등장하는 모든 토론에서 합리화 하려고 말하는 새누리당 측은
1) 국정원의 인터넷 활동은 북한 정보전에 맞서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2) 대선관련된 것은 직원 개인의 얼마안되는 댓글이었다고 합니다.
1) 2) 등 처럼 정치적인 문제로 끌고갑니다. 언론의 지원을 받지못하는 정치적인 문제로 끌고가서 소모전을 계속 하다보면 관심이 줄어들고
흐지부지 됩니다. 많은 분이 알다시피 언론에서 노출해주는 NLL문제가 더 큰 이슈가 되어버렸죠.
즉, 실제로 대선토론에 댓글사건의 인권문제를 꺼낸 가카는 국정원 직원 댓글사건에 대해 알고있지만
정상적인 대북 업무중에 직원 개인의 의견이 노출 된 정도로 생각하고있을 것입니다.
2. 전두환의 추징금 연장
->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가 전두환에게 많은 혜택(특히 알려진 6억)을 받았다고 하지만 실제로그당시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하는등
박정희가 그녀의 큰딸을 대통령으로 준비시키려고 했다는걸 믿는 편에서는 가카가 등장하는 것에 대한 견제로 전두환 정권 아래서는
중앙정보부의 미행과 많은 그녀의 절친들이 감옥에 투옥되고 심지어 고문 받는 일도 있어서 이 둘은 무조건 같은 편의 관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추징금 연장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여야합의로 진행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집권기간만 비교를 해봐도 사람들의 호감도의 차이를 알 수있을 겁니다. 누구던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고
언론이 계속해서 지지해주면 좋은 이미지는 더 유지하게 끔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3. 정상회담 NLL
-> 특히 북한을 우리의 절대적인 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북한과 친밀해지는 관계를 반대하였습니다. 북한을 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대체적으로
국제관계에서 미국을 북한보다 우선시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즉 미국의 입장대로 한국도 북한을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의구심을 갖는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에서 NLL에 평화협력지대 라는 말은 단순히 미국의 입장이 차순위가 되고 직접 많은 주제에 의논을 한 것입니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미국의 입맛(무조건 북한 핵포기 이후 대화)이 들어가지 않은 정상회담입니다.
NLL이나 보고/포기/님께서 등등의 문제는 그것을 국민에게 부정적으로 설명하려는 용어업니다. 본질은 미국이 북한 핵포기 없이는 어떤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걸 무시한 것에 대한 반대입장인 것입니다.
많은 언론의 지원을 받으며 NLL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다는 의견을 매우 생산해 냅니다. 한마디로 정답이없는거죠.
정상회담의 사실은 남북한의 정상끼리 직접 대화를 하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교류를 하겠다는 것이겠죠.
4. 우리나라의 외교를 만드는 핵심축은 두개입니다. 북한과 미국
우리나라가 미국의 입장에서 북한을 대하느냐 아니면 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북한을 대하느냐.
제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통일을 바라는 것인지 아니면 통일이 안되어도 상관없다고 하는 것인지가 보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만약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이 된 상태라고 하면 미국은 지금처럼 우리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힘들겠죠.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의
아시아에 대항하는 중요거점이니까요.
유시민 작가의 얼마전 강연에서 ..몸만 사대주의냐 머리속이 사대주의냐 하는 부분이 와닿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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