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발정기소리도 아닌 것이 이상해서 나가보니 삼사개월된 애기고양이가 울고있드라구요 우쭈쭈하며 구부리니까 바로 쪼르르달려와서 안김 ㅠ 말그대로안김 ㅠ 감싸주니까 ㅁㅏㄹ톱세우는게 아니라 발을 오므려서 폴싹 또 안김 ㅠ 엄마고양이는 없고 경비아저씨 말씀으로는 하루전부터 혼자 돌아다니던 아이라고 하네요
집에 데꼬 올라와서 밥멕이고 물멕이고 물티슈로 닦아 주고 재웠어요 ㅎ
그러나 이미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있고 더이상은 안된다는 엄마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분양글 씁니다 ㅠ
수컷고양이고 삼사개월쯤 된 것같습니다
애교가 많고 순하고 집에 데려오니 잘 울지도 않아요 ㅎ
밖에있던 아가다보니 꼬질꼬질...목욕은 아직 안 퇼거같아
물티슈로 닦았어요 ㅎ 다행히 아직 ㅅㅏ람음식에 길들여지지않은 거같고 사료잘먹어요 ㅎ 관심있으신분 카톡sksl3234로 문의주세요 ㅠ
아까 글올리니까 사진이 안 올라가등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