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야 해서 한 달간 자취방을 비워둘 예정이에요.
열심히 먹으면서 냉장고의 재고를 없애고 있긴 한데....ㅠㅠㅠ
일단 된장, 고추장, 소스류(초고추장, 머스타드, 케찹, 참기름), 밑반찬(콩자반, 멸치볶음),
매실원액, 잼, 피자치즈, 크림치즈는 냉장고에 두고 갈 생각이구요.
냉동실에 냉동 딸기, 앱솔루트, 스미노프 보드카, 다진 마늘, 파, 냉면육수 소포장.. 이 정도는 두고 갈 생각이에요.
간장, A1 스테이크 소스, 맛술, 식용유, 꿀...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장고에 둬야 할까요?
소금, 고추가루, 설탕, 후추, 참치캔,
파스타면, 소면, 짜파게티, 사리면, 생수, 쌀(PT병에 담아서 잠궈뒀어요) 이런 것은 실온에 둬도 괜찮겠지요?
냉장실에 수박이랑 단호박, 버섯, 계란 남아있는데 빨리 없애야겠어요ㅠㅠㅠ
수요일에 고향집 내려가서 출국 준비해야 하는데........ 주문한 택배가 안 와서 못내려갈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