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내가 옳으냐를 두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지만, 그리고 공동의 답안을 찾지만서도
이 나라는 경쟁을 강요하고 논리적 사고가 아니라 주입식 사고를 가르치죠.
왜 그럴까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국가가
사람들이 온전하게 생각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그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갖지 못하고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학교 교육 환경을 통해
분열하고
서로 다투고
패권을 나누고
싸우게 만들어서
국민들끼리 협동하고
연대하여
국가 지배세력들에게는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도록
악랄하고 치밀하게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
사실 선진국에서는
'Citizenship' 이라는 과목이 있어서
학창 시절 내내
실제로 어떻게 토론을 하고,
고소장을 만들고
실제로 임금 불합리 상황에 처했을때나
고용 불평등을 겪는 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고소를 하는지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팀을 만들어서 논평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협동심'과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죠.
하..
참 이나라..
뼛속부터 치밀하게 학창시절부터
이런 협동심과 비판적 - 정부에 개길 수 있는 능력
을 거세시키려고
경쟁적으로 가르치는 구나
딱 적당히 지들만 이용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의 교육만 하면서
하..
어찌보면..
일제 말대로 100년이 걸린다는 이야기..
알 것도 같습니다..
왜 민족끼리 분열시켜놨는지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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