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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7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ㅁ라ㅣㅓㄷ
추천 : 14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3/22 12:42:16
햏자들 ㅠ0ㅠ
대략 얘기는 이렇게 시작된다오..
바야하르 2시간 17분전
우리집 키보드 마우스 가 무선이라오 그 있잖오 노지텍
전 평소처럼 침대에 누워서 뒹굴 하면서 오유탐하고 있다가..
밥 먹으라는 소리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려놓을 생각이였오,
우리집 구조를 알려드리겠오,
작은 교회에서 쓰는 스크린정도 되는 창문이 있고 그 바로 앞에 책상이 있오.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 되었오.. 창문이 그 때 열려져 있었오.
나는 키보드를 책상도 않보고 책상에 올려놓을려고 책상쪽에
놓았오 그리고 확인 하려고 보고 있었는데
키보드를 놓는다는게 몰르고 19인치SAMSUNG LCD모니터를 밀어버린것이오!!
그래서 LCD모니터는 창문 밖으로 떨어져서 박살이 났오..
우리집 17층이라오....
하지만.. 내가 이정도면 왜 글을 썼겠오..
우리집은 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다 묶어져있오
선들하고 본체가..
그래서 그 쪼금한 슬림PC본체까지 LCD모니터 를 따라
창문으로 떨어져버렸오..
본체가 나가자 서비스로 인터넷 무선 공유기 와
노지텍 키보드 마우스 무선기와 빵빵한 소리 스피커와 (우퍼는 살았따오)
USB케이블이 날라갔다오 ..
밑에 경비가 있어서 .. 그것들을 우리집에 주어다 줬긴 했지만..
17층에서 떨어진게.. 멀쩡하겠오?
햏들 난 지금 PC방이라오.. 어떻하는게 좋을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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