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만을 기다려 왔어요
왜냐면 오유를 가입하고 처음 맞는 생일이거든요ㅎㅎ
올해 대학이라는 큰 산에 다시 오르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너무 힘들고 지친 과정 가운데 '오유'가 제 삶의 낙이였습니다.
정말 좋은 분들도 많고 좋은 곳인 것 같아서 할 때마다 평온을 느낍니다.
저는 청소년 기자로 활동했었고, 장래희망이 기자인데 오유에서 많은 가치관도 배우고,
많은 좋은 말들도 배울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지 못하는 환경이라 너무 슬프고 서러운 와중에
아 맞다 오유가 있었지! 라면서 생일인증 살포시 해봐요..
헌혈증서로!ㅋㅋ

*오늘 생일이신 손흥민 선수 축하해요

그리구 저 김1일성 죽은 날 태어났어요..ㅎ
이렇게 말하면 안까먹으시더라구요
내년에는 대학가서 생일 나눔 인증해야지!
올해는 소소하게 주변 친구들에게 나눔했습니다.

생일인데 동생은 모르는 것이 유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