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의 존폐위기 입니다.
펄 낚시의 상향으로 이미 추정치만 해도 수십 억 실버가 풀려
경제 시스템이 붕괴가 되었는데 (6시50분기준 거래소 블랙스톤 및 네임드보석류 신수혈액등 강화재료 매물 無)
게임사에선 어떤 입장도 안 내놓고 있으며
에페리아 항구의 수백명 유저의 절반만 돈을 벌었다고 가정 해도 수 십억 입니다.
돈을 쓸곳이 없어 블랙스톤 사고 거래서 재료템을 샀다는 분들이 등장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블랙스톤 상한가가 풀렸죠
자 이제 게임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미 낚시로 인해 수십억을 번 유저 편에 설 것이냐
그렇지 못한 유저 편에 설 것이냐인데
유일한 해결 방법은 기술력이 없어 해결을 못하겠죠
일단 빽섭을 하게 되면 전체 유저들의 반발도 있고 저처럼 오전 6시에 드디어 72번만에 몰벼에 피흡을 붙인
사람도 있습니다. 더구나 그 사이 강화성공이 된 사람 그 사이 네임드 악세사리를 득하신분 들
어떤 부분도 양보를 못 하는 상황이죠 저처럼 경치 90프로를 스초 하다가 결국 스초템 사서 돈 버린 사람은 더 억울하죠
긍정적인 해결방법은 낚시로 인해서 벌어들인 실버만 회수 하는게 가장 무난한 방법이지만
그러면 펄 낚시대를 구매한 유저들을 버려야 되는 악수도 둬야 합니다.
앞으로 펄 상품에 지장을 초래 할 수도 있어 양날의 검이 되는 악수이나
이 수 또한 신의 한수가 될 지 모릅니다.
단 펄 상품을 구매한 유저에게 좀 더 이해타산적인 보상을 한다면
모를까 쉽사리 결정을 못하겠죠
어찌 됫든 이대로 다시 썹이 오픈이 되면 검은사막은 망합니다.
썹 연지 2달만에 경제시스템 붕괴라니 검사에 2달을 보낸 저는
허무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 외에 유저들의 의견은 블랙스톤및 드랍 아이템 확률을 올려서 개똥값 만들자는 의견이 있었고
(그리 되면 검은사막의 컨덴츠 소비량의 증가로 게임사에서 힘들어지니 절대 그렇겐 안됨)
어차피 자가 시스템인데 뭔 불만이냐는 검빠들의 소리도 있습니다.
(자가 시스템인데 거래소는 왜 있고 현 거래소 매물이 싹쓸이 되어간건 어찌설명함)
결론은 지금 실버를 획득한 시점을 돌려놓거나
어찌 됫든 실버가 풀리는걸 막아야 한다는거죠
가장 강력한 예를 들어보죠
연금이나 요리 생활러들이 본인들 12시간에 걸쳐
재료를 팔려고 100만언어치 물건을 거래소에 등록을 해 놓았더니
낚시 2시간 한 사람이 그 100만언치 물건을 싹쓸이 해가면
게임 할맛 나겠습니까?
12시간 작업한 블랙스톤 8개를 매몰에 올려놓은 사람이
4시간 낚시한 낚시꾼에게 8개를 다 털린다면
어찌 될까여
게임사는 이번건 욕 좀 먹더라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진짜 이번 한번만 마지막으로 믿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