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기 위해서 열심히 브금 찾고 내용찾고 제목찾고 올려야지만 유머이지않아요.

한 글을 쓰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든 안하든 그것을 보는 사람이 재밌으면 그것이 곧 '유머'라고 생각해요.

노력에 의해서 유머다, 아니다 라는 것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어떤 한 사람이라도 좋다고, 재밌다고 추천을 하는데 옆에서 '이건 뭐임. 이딴것도 유머임?'라고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조용히, 반대만 날리는 것은 몰라도 말이죠. 

괜히 그것을 유머로 받아들인 사람만 이상해지는 것 같잖아요.. 

아무리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어떤 댓글이든 달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좀 생각해서 달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