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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아직 여성부가 없다는 증거
게시물ID : sisa_5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로
추천 : 10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5/19 02:11:15
[유머자료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딸아이 못생겼다" 성형미인과 이혼 (::中 36세 남자 한국서 얼짱수술한 부인과 헤어져::) 최근 중국의 한 지방법원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아 ‘얼짱’ 이 된 한 여성을 상대로 그 남편이 제기한 이혼 소송 최종심에서 원고인 남편의 손을 들어줬다. 성형 수술로 원하던 미인이 되기는 했으나 졸지에 이혼녀 신세로 전락한 비운의 주인공 샤오위(曉雨)라는 여성이 남편 젠펑(劍鋒 ·36)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은 지난 2002년 12월. 우연히 여 행차 들른 한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은후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직장에 다니다 서른이 훨씬 넘은 나이에 드디어 짝을 찾은 것이다. 만혼인 두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그러나 오래 가지 못했다. 2003년 9월 태어난 딸의 얼굴이 부인의 천사같은 얼굴과는 180도 달라 본격적인 가정 불화가 시작된 것이다. 심지어 남편은 부인 이 혼외정사를 저질렀다면서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까지 요구 하기에 이른다. 결국 견디다 못한 부인은 자신이 한국 여행중 ? 側?얼굴을 완전히 뜯어고쳤다는 사실을 고백했으나 한번 돌아선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남편은 고향인 헤이룽장(黑 龍江)성 허강(鶴崗)시 법원에 2004년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 다 음 최근 원하던대로 협의 이혼 및 위자료 100만위안(1억4000만원 ) 배상 판결을 이끌어냈다. 베이징〓홍순도특파원 [email protected] ~~~~~~~~~~~~~~~~~~~~~~~~~~~~~~~~~~~~~~~~~~~~~~~~~~~~~~~~~~~~~~~~~~~~~~~~~~~~~~~~~~~~~~~~ 1억4000만원.. -_- if 우리나라서 저런 소송이 있었다면 여성부에서 해당 남성을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 시켰겠지.. 여성을 외모로만 평가하고 아이까지 버리려는 무책임한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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