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연아,박세리까지 소환해서 언플시작됬네요
게시물ID : sports_57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이
추천 : 20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6/08 14:46:30


아시아요정 손연재에게 보내는 쓴소리

데일리안 김헌식 문화평론가

손연재가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처음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 획득을 통해 이제 국민요정으로 손연재가 확실하게 등극하는 순간이다. 저물어가는 김연아와 대비할 때 떠오르는 손연재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전의 사례들을 반면교사삼아야 한다. (ㅋㅋㅋㅋㅋ)

---중략----

가족들이 손연재 선수의 활동에 간섭하는 일이 적어야한다. 개인 스케줄은 물론이고 트레이닝은 물론 수익 배분과 경영관리까지 가족들 특히 부모가 나서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이는 박세리와 김연아를 통해 부정적인 점이 노출된 바가 있다. 가수 장윤정과 같은 가족 분란 사태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가족주의가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영역에서 가족이 개입할 지점은 객관적인 판단이 냉혹하게 요구된다. 

학업과 선수생활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격을 잘 관리해야 한다. 대학 생활에서는 남들과 같은 원칙 준수를 지켜나가야 한다. 학점 이수에서 차별이 있을 수 없으며, 교직 이수의 경우에도 동등하고 정당하게 원칙을 지켜야 한다. 다른 학생들이 차별받거나 아니면 위화감을 느끼는 일은 없어야 한다. 교육자의 품성과 배치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왜 뜬금없이 교직이수? ㅋㅋ 의도가 넘 노골적이죠....체육자특기전형으로 체육교육과 졸업한 모든 졸업생을 또다시 능욕하네요...손연재 선수도 지금 러시아 전지훈련으로 학교출석 대체하는 것도 체육특기전형인데 왜 그건 스리슬쩍 넘어가시나?)


좋은 일이란 모두 하려는 욕심을 버리면 저절로 복이 올 것이다. 물러나야할 때를 알고 후배들에게 길을 잘 열어주는 선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생명연장이 사적인 목적의 충족 일 때 그동안 쌓은 신망도 잃고 우리 스포츠의 발전도 저해될 것이다. 승자 독식이 아니라 승자의 양보와 승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뜨는 지점이 있으면 저무는 지점이 있다. 그것을 받아들일 때 오히려 더욱 롱런할 것이다. 


------------김헌식이란 듣보잡 평론가는 김연아 선수한테 정말 악심을 품고있는 사람인가봐요 ㅋㅋㅋㅋ

김연아,장윤정,박세리까지 매도하며 손연재 선수를 떠오르는 이미지로 만드네요


---------------오늘 데일리안이 날잡았나 보네요...원래도 임재훈이 유명한데 IB스포츠가 집중 관리 하나봄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개인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CF계 몸값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손연재는 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합계 72.066점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정상에 오른 손연재는 전날 끝난 팀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아 리듬체조의 여왕 자리에 등극했음을 알렸다. 그동안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팀 경기 은메달, 개인종합 동메달(신수지)이었다.

◇ CF 시장의 블루칩 김연아와 손연재. ⓒ 연합뉴스/데일리안 스포츠

이로써 광고시장에서의 손연재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손연재는 이미 지난해 런던 올림픽 이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광고 기획사 이노션이 발표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올림픽 스타 활용 경향 보고서'에 따르면, 손연재는 올림픽 직후 7개 브랜드의 10개 광고를 진행했다.

이제 관심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는가의 여부다. 피겨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된 김연아는 스포츠스타는 물론 연예계를 통틀어서도 광고 출연 몸값이 가장 높은 'CF 여왕'이다.

이노션의 보고서에서도 김연아는 하계올림픽과 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장 많은 34개 광고에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포츠스타 중에서는 김연아에 이어 박태환(24개)과 손연재(19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3명에게 쏠린 광고는 전체 선수의 9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김연아의 방송 광고 출연료는 1년에 10~15억원 정도로 톱 모델로 꼽히는 김태희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다면 손연재의 몸값은 얼마일까. 소속사 IB 스포츠의 관계자는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서 "김연아의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가치가 높아진 손연재의 몸값은 김연아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와 손연재는 공교롭게도 스포츠 브랜드와 가전제품 등 경쟁구도를 펼치는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두 선수는 서로 다른 종목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음에도 본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경쟁자'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미 최정상에 위치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으려는 김연아와 잠재력을 폭발시킨 손연재가 광고 시장에서 벌일 라이벌 구도는 이제 2라운드가 시작됐다.


-----기승전 광고 -----과연 그 분들 뜻대로 이번 아시아선수권 성적으로 그렇게 될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