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생활 통틀어서 경계파견을 총3번 다녀왔는데...
경계파견 갈때마다 탄알집은 그냥 끼우기만하고 일발장전은 안하더라고요...
경계파견만 가면 완전 x판 당나라 군대 분위기가 되서 저도 경계파견에서는 근무 x판으로 서기는 했는데..
특히 야간에요...ㅋㅋ
대놓고 단어장 꺼내서 외우고... 볼일 급하면 바로 근처에서 보고.....
결정적으로 주둔지 경계 근무때는 한번도 안자봤던 잠을 그때 자보고....
출입대장 틀려도 'x발 어차피 우리부대 근무도 아닌데 뭐...' 라는 생각에 대충 적고...
원래 경계파견가면 거의 근무 막장으로 서나요?
아, 근데 GOP 경계파견은 예외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