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보다 조금 더 빨갛게 변했습니다.
다음주엔 더 빨갛겠죠 ㅋ
하나 둘 씩
붉게 변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른 잎들.
곧 말도 안되게 멋있어 질겁니다.
여긴 추워보이게 앙상해지겠죠
이번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연출한거 아니고요. 이렇게 말도 안되게 떨어져있었어요.
남산에 왔으니 꽃사진을 찍어야겠죠.
요즘 나팔꽃이 여기저기 피어있었어요.
색이 정말 말도 안됩니다.
열매도 맺었네요.
나팔꽃은 다 보라색인가봅니다.
물론 나팔꽃 말고도 꽃이 있습니다.
이건 무슨 꽃인지 엄청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지난 봄이 생각나는 꽃도 있습니다.
다음 주면 정말 완연히 가을이 될 것 같아요.
좀 더 붉어진 남산 찍어오겠습니다.
출처 |
16.10.04
남산
캐논100D + 18-55번들렌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