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951 이글 썻던 사람인데...
애비라는사람은 나아지는게없고...할머닌 조금씩 건강이 안좋아져가는거같고...
참 힘드네요...시험기간인데 이런고민이나 하고...
저희집이 아니 살고있는집이 주택인데 큰아버지 명의로 되있습니다..
집을살때 ....언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태어나기전인듯...
여튼...한 80~85년도쯤 될것같은데..그때 1000만원을 집 사는데 보태셨나봅니다..
집을 얼마에 샀는지도 자세히...그리 작은금액도아니고 큰 금액도 아닌듯해보입니다..
그런데... 시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저희집쪽에 도로가난다고..
그러니 팔라고..저흰 집 팔면 마땅히 갈곳도없고 보상금도 얼마 되지않아 반대했습니다..
한 5개월간 설득하더군요...저흰 끝까지 반대했지만 큰아버지는 승낙하셨나봅니다...
저희쫓겨나게생겼습니다...큰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알아서 하랍니다....참 좋은 자식이죠 ㅎㅎ
게다가 전세방 준적이있는데 .. 집이 가난하다보니 전세금1000만원을 이사갈때 돌려주지못했습니다...
한 1년째못주고있는듯....근데 오늘 학교갔다오니 고소장이 왔더라구요...
흠...이런데서 살아서 뭐하겠습니까...
고통없이 죽고싶네요......내맘알아줄곳도 없고......
수면제라도 왕창 사먹으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