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화학조미료를 구분 않고 그냥 조미료라고 부르는 게 오글거려요
게시물ID : humorbest_576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페
추천 : 32/14
조회수 : 477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3 19:19: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1 18:32:30


"짬뽕에 조미료를 안 넣으면 맛이 안 나요." 라는 말을 들으면, 

저는 "소금도 안 넣고 고춧가루도 안 넣는데 그럼 당연하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들거든요?


제가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 개념으로 조미료=소금, 후추, 간장, 설탕, 식초, 젓갈,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등등등 어찌됐건 요리에 맛을 내 주는 것.

그리고 기본적으로 조미료=천연조미료이고, 화학조미료를 따고 구분해서 인식하고있는데..

 저만 그런지 요즘 열에 아홉. 대다수의 사람, 심지어 방송에서까지 화학조미료를 가리켜 그냥 조미료라고 부르더라구요. 천연조미료는 따로 천연조미료라고 부르면서.

안타까운 문화컬쳐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