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규석 트윗 관련.
게시물ID : sisa_576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ctorJB
추천 : 12/9
조회수 : 24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4 02:23:11
1.PNG
2.PNG
3.PNG
4.PNG
5.PNG
6.PNG
7.PNG


위에서 부터 읽으면 되는 최규석 작가 트윗.
맨 윗 트윗과 두번째 트윗 다음부터는 본인이 무엇을 실수했는지 인지하고 사과도 했으며
원래 했던 말의 요지를 설명하고 있음.

최규석의 요지는

발언의 수위가 높고 낮음을 떠나서 개인 카톡을 공개하고 실명거론하고 기사화 하는 것이 옳은가?

이지 저 음담패설이 옳고 그르다는 얘기가 아님. 물론 저 음담패설 카톡은 학과 공지방에서 이루어 진 일이라 프라이버시랑은 아무 관계 없는 일.
최규석의 설레발이고 실수고 잘못한 게 맞음.

그런데 지금 최규석이 강간모의, 음담패설을 옹호하는 사람인 양 까이고 있는데
이건 마녀사냥임.

앞 글에 달린 리플중에 저런 수위의 발언을 해도 괜찮냐? 라고 하는데
대화의 수위와 프라이버시는 별개임.

대화의 수위가 너무 높으니 공개하고 처벌하자! <-- 이건 정말 위험한 생각임.
대화의 수위가 높으면 처벌을 해야지
대화의 수위가 높으니 공개하고 처벌 하는 건 아니라는 것.

지금 최규석의 트윗을 보고 분노한 사람들은 이 두가지 문제를 하나로 묶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화가 난 것은 이해하지만 그런 마인드로 비난을 하면 마녀사냥이 되는 것임.
최규석은 전혀 그런 의도도 아니었고 그런 말을 한 것도 아님.

내부고발자와 표현의 자유 같은 말은 최규석이 하지도 않았는데
저 두개를 들먹이며 최규석을 까고 있음.


정리하자면,

1. 최규석이 기사를 잘못 이해하고 멍청한 트윗을 날림.
2. 트윗의 내용은 기본권 관련 트윗.
3. 사건은 기본권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건.
4. 최규석이 스스로의 멍청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한 후 자기 발언의 요지를 설명함.

5. 최규석이 강간모의 카톡을 옹호했다며 까기 시작함.

지금 5번은 마녀사냥이라는 것.
만약 깐다면 최규석 정도 되는 사람이 기사를 제대로 안읽거나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섣부르고 멍청한 트윗을 날린 것을 지적하며 까야 함.


어쨌건 오늘도 퍼기경은 1승을 추가함.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