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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멘탈
게시물ID : soccer_74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레론
추천 : 7/5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09 00:44:05
-이동국에게 대표팀은 어떤 의미인가.

"항상 설레고 긴장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동시에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게 어딨나."

-대표팀에선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항상 그런 마음인가.

"그렇다.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경기력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결정적인 순간에 못 넣었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으면 분명 비난을 받는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선수가 나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원래 비난을 많이 받는 선수니까. 내가 방패막이가 돼 동료들이 비난을 덜 받으면 좋은 것 아닌가."

-동아시안컵 엔트리 탈락 때문에 동요하지는 않았나.

"전혀 그렇지 않다. 감독님이 새로 부임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을 것이다. 선수가 할 수 있는 건 감독이 선수를 찾을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것이다."

가족과 전북 이야기를 꺼내자 이내 이동국의 표정이 밝아졌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재시·재아)를 얻은 후 6년 만에 또다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오는 18일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한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전북으로 복귀한 이동국은 연일 골을 터트리며 득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http://isplus.joins.com/article/554/12005554.html?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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