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 요글래 가입하고 그냥 고민이 있어서 
도움 좀 받아보고 싶어서요....

24 남자구여 

군대에서 배운 담배좀 끊어 볼까 하다 실패만6번

예비군 3년차구...  시간은 갈 수록 흡연양은 많아지고... 

그게  쌓이면 한갑되고...  여기저기 흡연장소도 마땅하지도 않고

요글래 외삼춘 2분이 금연 하셨고...아이때문이겠지만...  좀 부럽더라구여...



친구들이랑 롤 이라도 같이하면 로딩되는동안 기다리면서 한대피고...

그래서 담배를 돈주고 사지않으면 되겠지...  하다가 

담배 안사고 한달을 넘기는 중이지만...

알바 하는겸 용돈 받으면서 집에서 하는 가게 홀서빙 (술집)

하다보면 손님들이 두고가시는 각종 담배들...  머 찾으러 오시는분들은 거의 0.2퍼도 안되지만

그것도 쌓이고 유혹도되고 그러다가 한대 피면 어지러워지고

아...  또 태웠구나...하고 있고...

담배 값에 대한 지출은 없어져도...  거의 2~3일에 한대만 태우고 있는게 자랑은 아니고

고민도 되고....이게 금연중인건지...담배값 아끼고있는건지...  멍...하고


흐앙...  그렇다구여...  의지박약인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