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드를 로스트룸으로 시작했는데요. 미드를 보던 친구들도 잘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ㅜ 제겐 미드의 시작이라 그런지 지금도 베스트3 안에 드는 미드이구요. 물론 그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회차도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적어서 부담도 없구요. 진짜 몰입감은 쵝오 인것 같습니다. 저는 내용이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는데요. 다수의 시즌까지 갔어도 모자를 정도의 스토리를 겨우 3화로 마무리 지어서 좀 흐지부지 끝난 감도 있고... 히어로즈처럼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싸움도 조금더 나왔다면...또 물건의 숫자의 비해 공개되거나 사용된 물건의 수가 너무 적었고.. 물건들을 조합하여 퍼즐을 풀어 갈때의 그 몰입감 긴장감은 여느 드라마에서 느껴 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싶은 미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