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요리프로라고 하면
다른 셰프들이 나와서 요리를 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요리전문채널의 대부분은 요리사들이 멋진 모습으로, 혹은 멋진 요리를 만든다.
-하지만 요리사들은 대부분 "설명! 묵묵!"
마치 요리를 하기 위해 불러온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가게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묵묵히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요리사들의 인간적인 모습은 볼 수 없지 않은가?
인간적인 감정은 게스트들이 갖고, 요리사들은 요리를 만들 뿐이다.
- 그러나 냉부해는 어떤가?
이번 정현, 문세편에서 본 것은
요리사들의 인간적인 모습이고, 그들도 웃고 떠들며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말 요리의 맛을 아는 요리사들이 맛을 보며 평을 한다.
냉부해의 요리사들은 "활기! 설명!"
이번 냉부해편은 정말 활기를 잘 보여주었다.
보고나서 냉부해에 이렇게 빠져든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