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섯번째 혼자서도 초반갱을 무찌를 수 있다! 물론 도망가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 정글캠프(유령or늑대)의 경험치가 없어졌기 때문에, 상대 탑라이너가 킬이나 어시 등으로 경험치를 먹고 오지 않는 이상 라인을 밀더라도 미니언을 빨리빨리 죽이는 쪽이 레벨업이 빠르다는 건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피오라의 Q = 2연속 돌진기 때문에 싸움을 거는 데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고도요. 자기가 유리할 때(피오라lv2, 상대lv1)는 거의 무조건 싸워서 피이득을 보거나 경험치도 못먹을 디나이로 돈&성장이득을 볼 수 있죠.
그래서 당연히 상대 정글러가 갱을 올 때쯤엔 상대의 체력이 개털이 되어있습니다.
이 때 아군 정글러가 갱을 안오고 적의 3렙갱을 받는다면 겁먹지 말고 침착하게 아군 미니언을 향해 뛰면 됩니다.
w-q일 때)
적보다 훨씬 많은 미니언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미니언 op를 이용해 적 정글러를 죽여버릴 수 있다. 정글러는 짤짤이가 아니라 끔살을 목표로 하고 오기 때문에 꼭 평타를 때려서w의 데미지를 입어준다. 점화-w평q평q평에 미니언의 힘(최소 평타 1.5대의 위력을 발휘한다)을 이용하고, 빠른 이동속도(350)를 이용해 스킬을 피해주면 정글러라고 못 죽일 것 없다!
물론 가까이 온 녀석부터 조져놔야 하지만, 상대 라이너가 무리를 한다면 라이너 먼저 죽이는 편이 무조건 이득이다. 까딱 실수해서 정글러에게 받은 쌍버프를 상대 라이너에게 줘버릴 수도 있으니까. 근데 정글러를 끔살했다면 쌍버프의 힘으로 남은 녀석도 죽일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의 경우 정글러를 죽이고 받은 경험치로 레벨3이 되었는데도 상대 라이너가 아직 레벨1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e-q일 때)
w가 있을 때나 마찬가지로 맞딜을 해도 좋다. 그러나 e의 특성상 3초안에 최대한의 딜을 뽑아놔야 하는데 기절이라도 당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도망치는 쪽을 선호한다.
만약 상대에게 즉각적인 스턴이 없거나 무빙으로 상대의 마우스를 피할 생각을 한다면, 일단 아군 미니언이 아니라 적군쪽 부쉬로 뛴다! 상대 라이너는 체력이 낮은 상태니 상대적으로 체력이 관리되어있는 정글러부터 시야를 밝히러 들어올 것이다. 재빨리 e를 켜고 qq평우ㅏ다다ㅏㄷ닫다다ㅏㅏ다해버리면 된다. q도 e스택을 올려주기 때문에, qq평을 날려 0.4초 안에 3스택을 쌓을 수 있다. 튀기 시작한다. 기본 이속이 우수한 피오라의 e는 이동속도를 21%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3초동안 423.5의 달리기로 적을 따돌리고 달아날 수 있다. 3초동안은 궁쓴 마이도 못따라오는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