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어머니랑 애기 하다가 단 한마디도 대꾸를 못했습니다 ....ㅋㅋ
그 시대를 살아오시면서 공부하신 어머니는 확실히 생각하시는 클래스가 저랑은 완전히 다르더군요.
"이제는 꿈 꿀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 ...
잠시나마 갈팡질팡한 아들로써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ㅠ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5.18 사태 10.26 사태 종북 대북지원 ... 완전히 옳은 것은 없었습니다.
박근혜가 틀려서 뽑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문재인이 옳아서 뽑을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우리도 바꿔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는 어머니 ...
저도 거기에 제 작은 희망을 걸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