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였던 '세월호 관련 보고서'.. "대외적 홍보 효과 극대화 가능"
[오마이뉴스 배지현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신의 자택 인근에서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박근혜 청와대와) 재판 거래 의혹' 등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이희훈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가 세월호 참사 재판을 두고 법원행정처 출신 판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재판부를 기획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