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바일로는 글이 안올라가지는건지 모르겠네요 ;;
폰으로 썼다가 컴으로 옮기는 중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
덴다 2주하고 보식1주 하고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지난주말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ㅎ
원래는 장마라고 해서 한명 집에 모여서 먹고 마시고 놀자고 했는데
토요일에 급 날씨가 좋아서 계곡에도 다녀왔어요.
물은 좀 불어서 물살이 세긴 하더라고요 ;;
무릎이랑 복숭아뼈 다 까지도록 놀다왔네요 ㅋㅋ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닭백숙 끓여먹었는데
가슴살쪽으로만 한쪽 천천히 먹으면서 맥주한캔 시원하게 먹고 ㅎㅎ
과일먹고.
저녁에는 집들이하기로 한 집에서
삼겹살구이, 골뱅이무침과 함께 소맥을....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곧있으면 생일이라고 챙겨준 생크림케익도 먹고요,
중간에 주종바꿔서 와인이랑 치즈카나페도 먹었.............
허허허허허
예전보단 많이 먹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적다보니 엄청 많이 먹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
월요일 아침에 체중 재보니 0.4키로밖에 안늘었더라고요 ㅎㅎ
이걸 빼려면 또 눈물콧물짜면서 한 이틀 빡세게 운동해야되겠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당 ㅎㅎ
운동의 힘인지 생각한만큼 체중이 많이 늘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
체중이 중요한게 아니라고들 하시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것이...허허허허허
이번주는 지난주 보상으로 주말까지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
계속 힘낼게요 *_*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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