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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xrs16으로 입문하려던 초보입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0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행성너구리
추천 : 1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7/09 14:20:1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제꺼 xrs-16 주문했는데 어머니꺼랑 제꺼 용품부터 주문했다던...
불효자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점심식사 하고 왔더니..
어머니꺼 하이브리드가 도착했다고 택배아저씨의 전화가 왔더라구요..

일단 어머니께 전화해서 집에 계신지 여쭤보려했는데 전화를 안 받으셔서..
다시 택배아저씨께 전화드려서

퇴근후 바로 가지고 갈테니 경비아저씨께 죄송하다고 보관좀 부탁드린다고 해달라고
했습니다..



택배가 빨리와서 매우 신기해 하고있는데 문자가 띠링 오네요

어머니 : 전화 했었네??
아들 : 어~ 자전거 왔어서 집에 없지?
어머니 : 아니 집이야

아들 : 아 그래? 전화 안 받아서 그냥 경비실 맡기라고 했는데..
어머니 : 나 집인데??

아들 : 경비실에 이미 맡겼을테니까. 괜히 무거운거 들고 오지말고...
아들 : 내가 퇴근하면 들고 올라갈게.. 같이 조립하자..

라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

이미 경비실 뛰어내려가서 포장 다 푸르고... 퇴근하고 가보면 이미 타보고 계시겠죠..?
이럴거면 진작 사 드릴껄 그랬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쯤에 삼천리 대리점에 XRS-16을 주문했는데... 저번주 토요일에도...
"아마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나오지 싶어.. 연락줄게.."

이러더니.. 오늘도 연락이 없네요...

이거이거 다른곳에다 주문해야하는건지....

510MM 라서 좀 특별하긴 하지만.. 이렇게 바퀴달린걸 기다린건 자동차 살때 이후로는 처음이라서
자전거도 원래 이렇게 출고할때까지 기다리기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머니꺼 왔다고하니.. 괜히 조급해 지고..........



사실.. 제가 사용한 용품들이 같이 도착하는 관계로.......
그게 어머니 자전거에 다닥다닥 다 장착이 되어있을까봐 걱정되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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