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일찍 토끼고 후다닥 집에와서는 귀차니즘에 클릿도 신지 않고 한강으로 고고싱~
그런데 하이브리드 + 픽시가
뒷바람 + 약한 내리막 버프로 30km 찍고 있는 날 추월 -_-
죽어라 따라가다 보니 하이브리드는 사라지고
픽시와 레이싱을 하다보니 반포 픽시밭 도착..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맞바람이라 25~27km 나는 상황에서
티탄 MTB 할아버지의 등장
웅웅 거리는 소리도 없이 저~ 멀리 별이 되어 사라지심..
결론 : 엔진이 구린 구차니는 픽시와 MTB에도 털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