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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섭 권사 문제점 정리
게시물ID : bns_57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행금지a
추천 : 0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4 00:45:43

음슴체 주의!!

아래에 올린 테섭 권사 후기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0. 기존 유저들의 의견이 개무시당함

폭권의 위협을 줄이고 딜을 올려달라는 목소리도

회천각의 민뎀과 맥뎀의 차이를 줄이고 장흡시 추뎀을 추가해달라는 목소리도

비무에서는 완소 스킬인 붕격을 인던에서는 안 나가도록 하기 위해 다른 키로 옮겨달라는 목소리도

붕권들 천검같은 스초불가 폭딜기로 만들어달라는 목소리도

제압을 장흡처럼 만들어달라는 나의 징징도

권사끼리 점혈을 공유하게 해달라는 목소리도 전부 무시당함.

 

그런데 무슨 개편이 있겠음? 개악이나 안 된게 다행일 정도지. 

 

 

1. 딜사이클의 완벽한 붕괴

역사의 경우는 개편 당시 평파는 딜만 오르고 거의 그대로 유지, 격파라는 특수 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사이클이 추가.

솬사의 경우는 기존 말련장과 신규 말찌가 현재 대립되고 있긴 하지만 기본 틀은 변하지 않음.

 

이번 개편 이전의 권사 역시 평폭 이폭 평폭회회 평폭평회 등 꾸준히 변화는 있었지만 기본 틀은 동일했음.

이번엔 전무후무하게 모든 사이클을 완전히 갈아엎은 셈. 하지만 그에 대한 메리트는 거의 없는 현실.

딜사이클를 뒤집어 엎을 필요성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갈아 엎었다는 것이 문제.

 

물론 강타시 점혈 활성화 같은 것은 목소리가 없었음에도 정말 잘 넣어준 것이긴 함.

백열각 점혈 쿨감도 좋긴 하지만 그건 회천각 트리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함.

주술사의 파열처럼 회천각시 점혈 쿨이 3초만 줄어들도록 해도 타수를 보면 상당히 도움이 됨.

그것만으로도 점혈은 거의 무한 유지가 가능해짐.

 

위의 이미지에서도 나와있듯 권사는 빠른 딜사이클이 특징인데 이번 개편에선 그걸 아예 날려먹음.

상대의 움직임에 빠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게 권사의 컨셉인데 컨셉 자체가 붕괴함.

자칸 같은 곳에서 똥꼬딜을 하다 백열각을 쓰는 권사에게 어글이 튄다면?

권사는 아무것도 못하고 누울 수밖에 없음. 모캔이 안되고 빠른 대처가 안 되니까.

 

 

2. 힐사태, 파티한파의 삭제

이건 왜 그랬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음.

힐사태는 권사의 던전 대처능력을 극한까지 올려줄 수 있는 꿀스킬 중 하나였고 파티한파 역시 마찬가지 였음.

물론 위사태에 붙은 치피 20%는 던전을 더 빨리 깨는데에 도움이 됨. 하지만 안전하게 깨기는 쉽지 않음.

타이칸에서의 힐제힐산, 자칸 흡공 때의 한파와 주시 때의 힐산은 얼마든지 죽어가는 파티원을  살릴 수 있는 스킬이었음.

그런게 사라진다면 진짜 파티에서 권사의 역할은 점혈 넣은 점순이 밖에 안 됨.

 

 

3. 정권 출혈의 삭제

이건 권사 뿐만 아니라 이번 개편에서 전체적으로 모든 직업에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생각인지를 모르겠음.

출혈을 던전에서의 실수를 조금이나마 만회해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디버프임.

딜로스가 나거나 누가 죽었을 때 보스의 회복을 막고 팀원이 살아날 때까지 보스의 체력을 유지시켜야하는데 그게 안 됨.

 

 

 

목각 칠 때는 딜 상승이 보이지만 실제 던전에서는 그게 거의 불가능함.

그냥 자칸 같이 빠른 보스에겐 거의 대처가 안 됨.

이건 그대로 딜로스로 이어지고 이전보다도 딜이 안 나올 가능성까지 보임. 

 

 

아직 시간이 좀 남았고 테스트 서버일 뿐이니까 기다려봐야할 것 같긴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듬.

출처 http://bns.plaync.com/board/job/kungfufighter/article/564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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