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준비하면서..뉴스를 보는데 요즘 이완구총리에 대해 이야기가 자주 나오잖아요? 그래서 여친이랑 같이 보고있는데 나 : 아마도 이완구가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겠지? 여친 : 그래도 이완구 능력이 있는거 같은데? 나 : 응?? 무슨말이야? 여친 : 이완구 보면 여려 경력들이 있잖아 나 : 그런 사람이 지금 비리가 막 터지고 있는데 좋다는거야? 여친 : 청렴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능력이 있다는 말이야 적어도 총리라는 직책을 이용하진 않을거 같다고 여기서 전 계속 머리속이 뒤죽박죽.. 녹취록이 공개된 마당에 총리라는 직책을 이용하지 않을거 같다니???? 혼란에 빠진 얼굴로 있으니까 여친이 또 한마디 하는게 2012대선이후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청렴하기만하고 능력이 없는것도 문제라고 말하는 겁니다 여기서 뭐라고 더 물어봤다간 다툴까봐 넘어갔는데...여러모로 아침부터 혼란스럽네요 제가 예민한거겠죠? 어디에 적어야 할지 몰라서 시사게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