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디 시크했던 우리 코부...
지가 원할때만 쓰다듬어줄 수 있었던 코부가.... 달라졌어요!!
개냥이처럼 졸졸 쫓아오는건 예전부터 그랬지만
쫓아오는건 물론이고 화장실에서 문닫고 있으면 문 앞에서 냥냥거려요...
열어주면 무릎위에 올라오려고 하고...........
옥상위에 있다가 갑자기 냥냥거리면서 뛰쳐오곤 해요...
보고싶었다는듯이 말걸면서 무릎위에 올라오고.......
아무리 쓰담쓰담해줘도 골골거리지 않았던 우리 코부가 드뎌 골골송을 부르기 시작하네요
감격받아서 썼어여 헤헿 햄볶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