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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된 기념으로 드라마 몰아보기 하고 있는데~에(설마 허경환 흉내낸 것이냐?)
방금 돼지의 왕 다 봄요
혹시나 오유에 시청후 소감이 있을까 하여 검색해 봤는데 없더라고요
돼지의 왕으로만 검색해 봄요 ㅎ(검색 졸 못하네 쯧쯧)
이 재밌는 드라마 다 보셨을 거 같은데 후감이 없다니.... 하민쓰 제가 요래 글 적어 봅니다 ㅎ
여느 학폭 드라마와는 결이 좀 다른것 같았어요
복수극은 맞는데 드라마 기법? 이런걸 잘 몰라서 일단 제가 느낀 대로만 말하자면.....
독후감 식으로
이후론 말이 좀 짧
에헴(꼰대냐?)
학폭 피해자가 한명에서 두명으로 늘어나고
늘어난 이유는 피해자 도와주다 (여기서 포인트는 힘없는 사람이 도와줘 봤자 아무 소용없다를 표현하고자 한거 같음) 같이 쳐맞음
타깃이 바뀜. 작가들의 패티쉰가 (패티쉬? 아놔 검색할 힘도 없다 그 뭐더라 오마주?는 당연히 아니고, 한국 드라마에 늘 나오는 다음 예상되는 그걸 말하고 싶은거지?)
이 드라마도 어김없이 그럼 (그렇다고 스토리를 해치지는 않잖슴?)
그래서 괴롭힘 당하던 학생 도와 줬디 별 시덥지 않다 여겼는지 도와준 학생이 타겟이 됨
그렇게 쭉~~~~ 계~~~~속 괴롭힘 당함
그와중에 힘숨찐이 나타나서 이 둘을 구해줌 영웅됨
이 영웅이 피해자 둘의 인생을 바꿔 놓음 (피해자 둘 쌍방 인생이 바뀌는건 아니잖아? 말 오해 없게 해라 한국말 어렵니?)
이그시 줄거리인데 (채정안 아놔.... 놀면 뭐하니에서 먼저 봐서 그런가 자꾸 성공하고 싶다는 음성변조가 막 들리는데....마치 전두엽과 측두엽이 서로 싸우는?-의사 물러가라- )
학폭 피해자가 속시원히 복수하는 건 맞음
다 보고 나서 찝찝하거나 결말 왜이럼? 이런건 없음
다만 딱 한가지.....
연출과 스토리에서 아쉬웠던건 운동장에서 옥상을 봤을때 손이나 다른 무언가가 안보였을까 임
전교생이 다 보고 있는데 아무도 그 뒤에 있는 무언갈 못봤을까....임
마냥 폭력성이 짙은 드라마는 절대 아님
꼭 한번은 봤음 하는 드라마 인거 같음
저는 이제 저번주 못 본 우영우 보러 갑니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