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에 보행자 진입은 불법이 아닙니다. 다만 짜증 나죠..
사고나면 자전거 독박 입니다. 미쳐버리겠죠..
난 보행자임 ㅋㅋ 알아서들 피해가삼 ㅋㅋ 하고 유유자적 이어폰 꼽고 걸어도 피해가야 됩니다.
잘못 알고 계신분이 있는듯 합니다만.
블럭이나 표시선으로 경계가 분명해도 보행자의 자전거도로 진입은 불법이 아닙니다... ㅠ_ㅠ
짜증을 넘어 화가 나면 자전거 도로 걷는 사람한테 멀쩡한 보행로 두고 왜 자전거 도로로 걷냐고 하세요
제가 많이 해봐서 알지만.. 답은. 자전거 도로가 넓다, 보행로는 바닥이 우레탄이라 걷기 힘들다, 보행로는 답답하다..
이렇게 돌아오지요..
그냥 서행하고 피하세요... 억울하면 해당관공서에 민원 넣어보세요.. 전 민원 넣어봤습니다. 그닥 나아질건 없죠..
그저 선을 진하게 칠하거나 표지판 한두개 두는게 끝이에요..
요즘 자전거 도로에서 고의로 사고내는 사기꾼도 있어요
부디... 서행하고 부디... 피해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