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6가족협의회가 '납골당 반대' 프레임을 내건 후보자들 중 선정한 '적폐정치꾼' 후보들.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페이스북 갈무리
혐오 정치의 결과는 '추풍낙엽'이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벌어진 일이다. '4.16생명안전공원(세월호 추모공원) 화랑유원지'를 '세월호 납골당'으로 덧씌워 '전면 백지화' 공약을 내걸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대거 낙선했기 때문이다(관련 기사 : 안산, 세월호 추모공원 비하 보수 야당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