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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정체.
게시물ID : science_21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지.
추천 : 1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09 17:42:11
저는 과학이라곤 고딩 수준이라 좀 아니꼽더라도 꼬맹이들의 호기심이라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빛은 파동과 입자
고딩때는 빛의 이중성이라 들었어서 이중성이란 단어가 서로 모순되는건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저는 그당시에도 당연히 파동과 입자의 성질 모두를 갖고 있을 수 있는데 왜 이중성일까.. 이거때메 더 헷갈렸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이미 과학계는 빛,전자등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모두 가질수있다고 생각해왔더군요.
과학책에 이중성이란 단어는 없애길 바라네요. 저같은 애들 나오지 않게..
무슨 파동이면 입자가 아니고 입자면 파동 아닌거 같이 받아들일수있으니..
간단히 실생활에서 빛이 파동인것을 알수있는 예로는
나무밑에 서보면 압니다. 수많은 나뭇잎들 사이로 그늘도 생기고 운좋게 통과한 빛도 보일겁니다.
이 통과한 빛들을 서로 비교해보면 아실겁니다.


2. 빛의 속도는 변한다.
상대성이론으로 빛의 속도는 불변이란 것은 알고계실겁니다.
하지만 빛은 물속에서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리고 물을 투과한 빛은 다시 원래의 속도로 달리겠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흔히 말하는 빛의 속도는 진공속에서의 속도이죠. 
하지만 우주에는 수많은 이물질(?)이 존재하죠.
가스,구름,먼지 등등 충분히 빛이 우리눈에 도달하는 시간이 바뀔수 있다는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관측되고있는 별들의 거리가 100광년이니 하는데 실제로는 더 거리가 멀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빛은 중력의 영향도 받아서 천문학적인 거리를 달려오면서 중력에 이끌리고 또 다른 중력에 이끌리고..
엄청난 거리를  곡선이동하겠죠.이는 더욱 먼 거리를 달려야하게하겠죠.
하지만 빛은 물속을 투과하고 난뒤에는 다시 절대불변의 속도로 달리겠죠.
왜 한번 속도가 줄어든 빛은 다시 불변의 속도를 유지하는지는 의문입니다.

3. 빛의 색깔은 변한다.
거리에 따라 빛은 색깔이 달라지고..
프리즘을 보면 빛은 일곱가지색깔이 있습니다.
이렇게 원래의 빛의 색깔은 우주의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충분히 바뀔겁니다.
따라거 바뀌어진 색깔을 우리는 지구에서 보고 저 별은 빨간색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겠지요.

4. 빛의 운동형태.
빛이 어떻게 운동을 해서 달려오는지 보이지 않기때문에 혼자 그려본 바로는
빛은 우리의 dna고리와 같은 모양으로 운동할 겁니다. 나선형으로..
왜냐면 빛은 파동과 입자이기 때문이죠.
쉽게 말하면 야구공을 투수가 던집니다. 초고속 카메라로 관찰하면 진동하면서 진행됩니다.
옆에서 관찰해도 진동하고 위에서 관찰해도 진동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그냥 직진하면서 중력때문에 포물선으로 갈거라는 것과 다르죠.
빛도 이와같이 물질의 운동형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야구공 자체가 입자를 띄는 에너지, 그리고 그 진동이 파동. 
전체적인 빛의 운동형태는 나선형이라 생각합니다. 

5. 빛의 생김새.
일단 빛은 나선형 운동을 한다는 가정하에..
빛은 각각 입자들이 빨주노초파남보 이런 색깔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빨강은 파동이 가장 길기때문에 가장 안쪽에서 나선운동을 할겁니다.
파장이 가장 짧은 보라색은 가장 바깥쪽에서 나선운동을 할 것이구요.
하지만 우리가 햇빛을 볼때는 노랗게 보이는데.. 이것은 광원이 결정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광원이지만 노랗게 보이는 이유는
노랑색이 가장 강한 광원이기때문이죠.
티비를 보면 픽셀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이상하지만 멀리서보면 픽셀구분이 안되어
원래 나타내려는 색으로 보이는 원리와 같죠.
아무튼 빛은 일곱가지 색깔이 뒤섞여보일겁니다. 아무리 빨강이 가장 안쪽에서 진행하고 보라가 가장 바깥에서 진행한다더라도
빛은 파동의 성질로 진동을 하기때문에 서로 다른 색깔들이 엉키는 것이고 그렇게 빠른속도로 엉키면 한가지의 색으로 보이는 것이죠.

6. 빛의 특수물질.
빛은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수많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그 색을 유지하는 이유는.
아마도 빛의 각 색깔별로 독립적인 입자를 묶어주는 특수한 정체모를 물질,힘때문일겁니다.
서로다른 색깔입자를 묶어주는 어떠한 힘. 마치 중력처럼..
하지만 이들을 묶어주는 힘보다 더 강한자극을 주게되면( 프리즘 실험과같은 상황)
색깔이 다 나누어지죠. 

7. 빛은 나눌수있다.(각 색깔별로)
프리즘을 통과해서 나온 빨간빛을 다시 프리즘에 투과시키면 어떻게 될까..
결과는 빨간빛만 비추게됩니다. 

8. 빛은 옆에서 볼수 없다.
위에서 말했는데 야구공이 직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동한다는 것.
실제로 빛은 직진성이 있습니다만 진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빛이 옆에서도 보인다면 그것은 연기나 구름 먼지 등 산란되어서 보이는 것입니다.
우주에서 빛을 보려면 그 빛이 지나는 경로에 있어야합니다.
아니면 산란된 빛을 보거나..


별로 지식 없는 사람이지만 빛이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빛은 나선운동을 한다는 것. 빛은 파동, 입자이니까.
그리고 빛의 생김새와 성질같은 것들을 지식+직감으로 그냥 가정한 것입니다.
너무 확신에 찬 말투라 아니꼬와 보이겠지만 그저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게 정답이 아니어도 되고 그저 혼자만의 망상을 좋아하기에..
혹시 말이안된다 생각하신다면 댓글에 다른 의견들 써주세요.
그래야 더 다듬어서 더 나은 이론(?)을 생각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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