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얘기하면, 박원순 후보의 딸이 전과했을 때 저는 한국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학생부학장도 아니었고, 그 당시 면접위원도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정보를 조전혁의원에게 준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준 거죠. 저는 조전혁 의원께서 자신있으시면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국회 밖에 나와서 딱 한 번만 주장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해드리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헛소문을 퍼트리고 있는 것은 저는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지 않는가 생각하고 있고요.